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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새마을운동 전세계에 파급시켜야"

새마을의 날 제정 촉구

  • 웹출고시간2010.04.22 19:24: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송광호 의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송광호(제천ㆍ단양)의원은 22일 "새마을운동의 날을 법으로 제정해야 한다"고 당 지도부에 요청했다.

송 의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마을 운동이 지난 70년 4월22일 시작돼 오늘이 40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국민들은 새마을 운동에 대해 가난을 물리치고 우리나라를 부국으로 이끈 하나의 계기가 됐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 아래에서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송 의원은 "새마을운동은 현재 13개국에서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74개국 5만여명의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와서 새마을연수를 받고 갔다"며 "이것은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운동이고 대한민국의 브랜드로서 국격을 높이는 운동이라고도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난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아버지의 고향인 케냐를 방문해서 빈곤함을 보고 이를 탈출하려면 대한민국에 가서 새마을운동을 교훈삼아야 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소개하고 "이제 우리는 새마을운동을 다른 차원에서 재점화해 지구촌의 빈곤을 퇴치하고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전 세계에 파급시키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지난해 새마을의 날을 제정하기 위한 입법을 발의했고 법안은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계류 중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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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