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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강외면향우회 초대 회장에 선출

취임인사에서 "고향 농산물 애용하자" 강조

  • 웹출고시간2010.04.16 17:51: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경청원군강외면향우회 초대 회장에 선출된 손병호(왼쪽 두 번째)교수가 조흥연(오른쪽 세 번째)재경청원군민회장 등 참석자들과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청원군 강외면 출신 재경 인사들의 모임인 '재경청원군강외면향우회'가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손병호(55) 선문대 교수를 선출했다.

강외면향우회는 이날 서울시 마포구 K컨벤션센터에서 조흥연 재경청원군민회장과 14개 읍면 향우회장 등을 초청하고 초대회장에 손 교수를 만장일치로 뽑았다.

시민사회운동가로도 활동 중인 손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향우회원들이 서로 칭찬하고, 먼저 돕고, 존경하면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의 농산물을 애용하고, 세계적인 최첨단 의료복합단지가 고향에 우뚝 설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회원들에게 "강외면향우회가 정통의 청원군민회 정립을 위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양분된 청원군민회와 관련해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고향 청원을 팔아 출향 향우들간의 분열과 이간을 책동하고, 정통 있는 향우회를 부정하는 일부세력이 존재한다"며 상대방 군민회를 비난하고 나서 향후 양자 간 불협화음의 확대를 예고했다.

강외면 서평리가 고향인 손 회장은 청주 중ㆍ고교와 충북대를 졸업했고 국제평화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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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