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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의 '필승카드' 이시종

"도지사 당선 확실… 충북 자존심 세워야"

  • 웹출고시간2010.04.13 20:10: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이시종(왼쪽)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3일 청주를 방문한 정세균(오른쪽) 당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13일 6.2 지방선거와 관련 "이시종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청주 선프라자에서 열린 뉴 민주당 플랜 전국순회 콘서트에 참석해 "지방선거의 필승카드가 충북에서 준비되고 있어 중앙당 지도부는 많은 기대 걸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난 지방선거(민선4기)에서는 민주당원들이 행복하지 못했지만 올 지방선거는 활짝 웃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의 승리를 확신했다.

이어 이시종 예비후보는 최대 라이벌인 정우택 지사를 겨냥해 "도지사란 직위는 모든 것(정치행보)의 마지막 단계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지 대권의 수단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통해 대통령이 버린 충북의 자존심을 세우고 충북의 힘을 보여주자"고 역설했다.

특히 "충북도정은 충북 토박이에게 맡겨야 한다"며 토박이론을 강조하고 "서민 출신으로 서민을 위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반대하고 초ㆍ중등학교 무상급식 실시와 청주ㆍ청원 통합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약속했다.

민주당은 이날 행사에서 △교육 △일자리 △사회복지ㆍ보건 △중소기업 △노동 △환경ㆍ에너지 △통일ㆍ외교ㆍ안보 분야 등 7개 뉴 민주당 플랜도 발표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행사에는 중앙당에서 김효석 의원이, 지역에서는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나서는 한범덕(청주) 우건도(충주) 서재관(제천) 박덕영(음성)씨 등 예비후보와 당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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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