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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선대본 회의 주재

"허황된 정치적 야망이나 귀족 도지사가 아니라 토박이 서민 도지사가 되겠다"

  • 웹출고시간2010.04.13 19:57: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3일 "충북 토박이로서 서민들의 삶을 이해하고 서민들과 함께하는 서민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 후 이날 첫 선거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는 정우택 도지사를 겨냥해 "도정을 허황된 정치적 야망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6.2 지방선거는 수도권 중심 정권인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과의 싸움"아라고 규정하고 "이명박 정권하에서 충북은 최대의 피해지역이 됐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인들의 힘을 보여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나 정 지사나 보여주기 식 숫자놀음만 하고 있을 뿐 실질적으로 도민들의 생활은 전혀 나아진 것이 없다"며 싸잡아 비판하고 심판론을 주장했다.

이날 이 후보 선대본부는 초기 도지사 선거의 분위기는 치열한 접전 상황이라는 분석과 함께 이미 구성된 지역별 선대본부를 총 가동해 '대통령에게 무시당한 충북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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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