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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지지율 회복세 30% 중반 안착

충청권서 41.1% 기록… MB 지지율↑ '43.3%'

  • 웹출고시간2010.04.13 19:4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세종시 논란으로 30%선 아래까지 내려갔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율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 전 대표의 지원유세 여부에 여야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여서 주목된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5-9일 동안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3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던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이 1.9%포인트 추가 상승하며 34.4%로 30%대 중반에 안착했다.

특히 박 전 대표는 충청권에서 41.1%의 지지율을 얻으며 고향인 대구ㆍ경북(50.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부산ㆍ경남ㆍ울산(36.8%), 인천ㆍ경기(34.1%) 순으로 나타났고, 한나라당 지지층에서 전주(35.9%)보다 3%포인트 상승한 38.9%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전주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12%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유시민 전 장관(11.5%)이 차지했다.

정동영 의원(7.7%), 김문수 경기지사(7.2%), 손학규 전 경기지사(7.1%), 오세훈 서울시장(6.1%),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4.6%)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 역시 전주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46.3%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기간 중반(4.8)에는 52.9%까지 지지율이 올라 추가 상승 여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당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전주와 비슷한 41.5%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1.6%포인트 상승한 28.4%로 조사됐다.

30대의 경우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6.8%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6.6%포인트 상승해 지지율 변동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한명숙 전 총리의 무죄판결로 인해 향후 민주당의 지지율 추이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유선진당은 전주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4.4%로 3위를 기록했으며, 민주노동당(4.3%) 역시 전주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그밖에 국민참여당(2.8%), 창조한국당(1.5%), 진보신당(1.5%)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포인트 였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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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