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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지사 공천 왜 늦어지나 했더니

대전·충남 후보확정 난항… 동시발표 계획에 미뤄져
빠르면 12일 발표 예정

  • 웹출고시간2010.04.11 18:01: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북도지사 단수 후보인 정우택 지사의 공천확정이 늦어지고 있다.

인근 대전ㆍ충남의 광역단체장 후보결정이 합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당초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를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9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대전시장 경선과 충남도지사 전략공천 여부에 대해 공심위원 간 입장차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대전시장 공천의 경우 박성효 현 시장과 영입케이스인 육동일 충남대 교수 간 경선을 실시할 것이냐를 놓고 "반드시 경선을 치러야 한다"는 의견과 "경선 후유증은 물론 박 시장의 경쟁력을 오히려 떨어뜨릴 수 있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지사 후보의 경우 박해춘 전 우리은행장을 후보로 전략 공천하는 방안이 제기됐지만 이완구 전 지사 카드를 버리면 안 된다는 친박(박근혜)계 공심위원들의 주장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심위 관계자는 11일 이와 관련 "정 지사의 공천은 이미 결정된 것"이라며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해 동시에 발표하려 했지만 대전ㆍ충남 지역의 복잡한 문제로 정 지사의 공천 확정 발표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정 지사의 공천 발표는 이르면 12일 열리는 공심위 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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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