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 의원은 지난 7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하는 것은 독도를 완전한 일본영토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쟁이 아니고는 있을 수 없는 것이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이날 "일본의 위정자들에게 얘기한다"며 말문을 열고 "다시 2차 대전과 같은 패망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무례하고 억지 쓰는 영토주권 주장은 더 이상 하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차 대전을 경험했거나 2차 대전에 대해서 조금 아는 세대가 이제 거의 사라져가는 그런 상태에서 (일본이)다시 전쟁의 불씨를 남기고 있다"고 질책했다.
서울/ 김홍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