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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초등교과서 "독도는 일본땅"

송광호 "후세들에 전쟁불씨 남겨" 경고

  • 웹출고시간2010.04.08 19:56: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송광호(제천ㆍ단양, 사진)의원은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표기한 초등교과서 검정을 통과시킨데 이어 지난 6일 독도영유권 기술을 담은 2010년 외교청서를 확정 발표한 것과 관련 "후세들에게 전쟁의 불씨를 남기고 있다"고 경고했다.

송 의원은 지난 7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하는 것은 독도를 완전한 일본영토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쟁이 아니고는 있을 수 없는 것이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이날 "일본의 위정자들에게 얘기한다"며 말문을 열고 "다시 2차 대전과 같은 패망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무례하고 억지 쓰는 영토주권 주장은 더 이상 하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차 대전을 경험했거나 2차 대전에 대해서 조금 아는 세대가 이제 거의 사라져가는 그런 상태에서 (일본이)다시 전쟁의 불씨를 남기고 있다"고 질책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용어설명: 외교청서(外交靑書)

일본 외무성이 발행하고 있는 외교근황백서로, 파란 표지를 쓰고 있어 '청서'라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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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