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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심초 2012년 개교 가능

교과부 당초 2014년 개교 계획 앞당겨 올해 용지매입 투융자심사 예정
오제세 의원 노력 성과 돋보여

  • 웹출고시간2010.04.06 19:42: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재건축 2·3단지의 청심초등학교 개교가 당초 예정보다 이르면 2년 앞당겨져 오는 2012년 개교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당초 2014년 청심초 개교 계획을 앞당겨 올해 안에 부지매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 내년에 착공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공사기간은 1년이면 가능해 2012년 개교할 수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민주당, 청주흥덕갑ㆍ사진)의원은 5일 교과부와의 협의 끝에 "오는 6월에 실시하는 중앙투융자 심사 등을 거쳐 올해 안에 학교용지를 매입하는 방안을 우선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사직 2·3단지는 오는 6월부터 3천599세대가 입주를 시작하고 2014년 5천894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올해 입주하는 세대의 경우 우선 인근 창신초와 사직초 등의 남는 교실을 활용할 경우 큰 문제가 없으나 2014년 입주세대의 경우 교실난 부족으로 어려움이 예상됐다.

하지만 오 의원의 노력으로 교과부가 당초 2012년에 투융자 심사할 계획을 앞당겨 오는 6월에 심사를 거쳐 용지매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지역주민의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충북도교육청 역시 중앙투융자 심사에서 학교설립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교육과학부 교부금 교부 이전이라도 교육청 자체 재원을 활용해 용지매입을 우선 추진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김홍민기자

(사진:오제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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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