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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많이 하는 제약사는?

1위 한미약품·2위 LG생명과학·3위 동아제약 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증가율 '100%' 최고기록

  • 웹출고시간2010.04.01 15:08: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가 신약개발 등 R&D 투자를 많이 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지난해 국내 제약업계의 연구개발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상장제약사의 '2008~2009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9년도 상장 42개 제약회사의 R&D 비용은 4천977억원으로 전체 매출액(7조7289억원) 대비 6.44%에 달했다. 이는 전체 매출액(6조9천279억원)의 6.08%(4천209억원)을 투자했던 2008년보다 18.25%가 늘어난 것이다.

금액기준 연구개발 투자 1위는 한미약품이었다. 한미약품의 2009년도 R&D 투자비는 824억원으로 매출액(6천161억원) 대비 13.37%에 달했다.

R&D 투자비 2위는 LG생명과학(584억원), 3위는 동아제약(567억원) 순이었다. LG생명과학은 연구개발 투자비율 부동의 1위(17.84%)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복제약 사업에 눈을 돌리면서 R&D 비용이 전년 대비 3.95% 감소해 아쉬움을 남겼다.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었다. 이 회사의 2008년 대비 2009년도 R&D 비용 증가율은 100%였다. 2009년도 R&D비용은 122억원으로 매출액(1천191억원) 대비 10.24%를 차지했다. 중소제약사치고는 결코 만만치 않은 투자 규모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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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