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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이임 이승진회장 "후임자 적극 도울 것 "
취임 심상경회장 "경제회복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10.03.21 21:22: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이취임식이 18일 오후 6시30분 이승훈 정무부지사 유영훈 진천군수 신창섭 진천군의회의장 이대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이영희 농협진천군지부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시군상공회의소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관광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이인대 부회장의 내빈소개와 진천상공회의소 연혁 및 심상경 신임회장(55.협동대표이사)의 경력소개를 했고 심상경 신임회장으로부터 이승진 전 회장에게 감사패와 행운의 열쇠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어 이 전회장이 심 신임회장에게 진천상공회의소 기 및 뺏지 전달식이 있었고 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유영훈 진천군수에게 불우이옷돕기 사랑의 진천쌀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가수협회진천군지부(회장 이춘우)회원들이 밴드와 음악 공연 등 행사 자원봉사를해줘 고마움을 샀다.

이승진 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 초대회장부터 시작해 어느덧 6년이란 세월이 흘러 감회가 새롭고 아직도 걸음마 단계에 있는 진천상공회의소를 위해 그동안 헌신해온 임직원들과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임 심상경 회장과 임직원이 저희 상공회의소를 더욱 발전 시키는데 옆에서 적극적인 협조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상경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소 존경하는 진천군민들과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3대 회장으로 취임하게돼 무척 부끄럽고 2대에 걸쳐 수고해준 이승진 전회장님과 임직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화합과 경제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행동으로 보이는 봉사활동과 상공인의 침목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003년 11월 28일 창립총회를 가졌고 2004년 1월5일 설립인가를 득했으며 2004년 3월16일 초대회장에 이승진회장과 임원선출 2004년 5월6일 개소식, 2007년 3월21일 제 2대 이승진 회장 및 임원선출에 이어 지난 3일 제 3대 심상경 회장과 임원선출을 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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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