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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6월2일 '민주 바람' 불 것"

사무소 개소식서 필승 다짐

  • 웹출고시간2010.03.16 19:02: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6일 당원과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삼성디지털프라자 3층에서 개최됐다.

현판식을 겸한 이날 개소식에는 이시종·홍재형·오제세·노영민·변재일 의원 등 충북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 6·2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해 마치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한범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씨인데도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아마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바람이 불 것을 예고하는 바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공명선거, 정책선거, 축제선거로 치르겠다는 3대 원칙을 세웠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공명선거를 통해 비방하지 않고 돈 안쓰는 선거, 깨끗한 클린선거로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당장 청주시 30개동을 일주일에 2∼3곳씩 모두 방문해 시민들의 저변에 품고 있는 애로점과 희망사항을 청취하는 '3030 시민 속으로'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이미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청주시 발전을 위한 정책여론조사를 바탕으로 6대 분야 30개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겸허히 청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청주 청원 통합을 이루어 내고 중부권 핵심도시로서 '삶의 질'이 세계 최고인 품격 높은 도시 '스마트 시티'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인사말을 마친 한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나설 단체장 후보, 도의원 후보, 기초의원 후보 등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지원을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이시종 의원은 "청주시장으로는 한범덕 후보가 최고"라며 "오늘 정부는 세종시 수정안을 의결함으로써 충청도민에게 선전포고를 한만큼 이번 지방선거에서 표로써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자"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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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