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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시도당위원장 '필승 다짐'

한나라 "시도당·중앙당 공조해야"
민주 "공약 개발에 전력"

  • 웹출고시간2010.03.15 19:31: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5일 청주 청석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충북도당 '세종시 수정안 국회 제출 저지를 위한 예비후보자 필승결의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사업추진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여야는 15일 각각 시도당위원장회의를 갖고 6.2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개최된 시도당위원장 회의에 참석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당위원장들의 말씀을 들으려 이렇게 뵙자고 했다"며 "지난번 청와대 만찬 이후 석 달 만에 모이는 것 같은데 좋은 의견 많이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병국 사무총장은 당무보고를 통해 "지금부터는 선거체제"라며 "시도당과 중앙당이 공조할 수 있도록 창구를 마련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공천기준과 관련 "후보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도덕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뇌물, 불법정치자금수수, 경선부정행위 관련법 위반, 성범죄관련 위반법의 경우에는 벌금형이라도 후보가 공천에서 배제한다는데 대해 같이 인식하고 공천심사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천과정에서 객관적이고 투명하고 당헌당규와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 공천심사기준에 입각해 철저하게 공개적으로 심사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충북에서는 한대수 제2사무부총장과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이 참석했다.

민주당도 이날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정세균 대표는 "뉴 민주당플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지방선거 준비를 착실하게 잘 진행하고 있다"며 "어찌 보면 우리가 앞서가는 것 같다. 선제적으로 준비 잘 해서 지방선거를 필승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주말 충북(도지사 후보)에 이시종 도당위원장을, 충남에 안희정 최고위원을 공천자로 확정했다"며 "두 분 모두 금메달(당선) 후보자로 손색이 없는 좋은 후보"라고 확신했다.

정 대표는 이어 "지금 연구원과 정책위에서 공약 개발 열심히 했다"며 "공약으로 지방을 찾아 충실히 소통하고 민주당이 비판세력이면서 대안세력으로 확실히 각인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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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