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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차관회의 통과… 16일 국무회의 의결

이르면 이달 중순께 국회 제출

  • 웹출고시간2010.03.11 18:40: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는 11일 서울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차관회의를 갖고 세종시 수정안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차관회의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특별법 △혁신도시 건설ㆍ지원 특별법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등 5개 법안을 의결했다.

이들 법안은 오는 16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를 거쳐 이르면 이달 중순께 국회에 제출된다.

하지만 세종시 수정법안의 국회제출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친박계 의원들이 세종시 원안을 고수하고 있고 야당 역시 수정안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친박계 모 의원은 이에 대해 "국회에서 법안통과는 고사하고 당론 변경도 어려울 것"이라며 "일단 중진협의체도 운영되고 있는 만큼 결과를 두고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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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