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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9 15:3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시종(충주)의원이 9일 한나라당의 세종시 중진협의체에 대해 협의체를 즉각 해체하고,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정우택 충북지사는 확실한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한나라당의 협의체는 지난해 정운찬 국무총리가 만든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처럼 세종시에 대한 어떠한 권리도 위임받지 못했고, 결정할 구조도 갖추고 있지도 못하며, 또한 더욱이 결정할 권한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문성과 대표성이 모두 결여된 6인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민과 국회, 헌재가 수년간에 걸쳐 결정한 세종시를 한 달도 되지 않는 기간에 논의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협의체를 즉각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정 지사를 향해서도 "지난 2월 대통령의 충북방문 때에도 세종시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단 한마디도 전달하지 못한 무능한 도지사가 이번에도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정 지사는 정부·여당의 눈치만 보지 말고 당장 세종시 중진협의체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도민의 소리를 올바로 대통령에게 전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세종시는 국민, 국회, 헌재, 국가가 정한 불문의 헌법이며, 충북의 발전에 초석을 놓을 완벽한 작품"이라고 밝히고, "충북도민이 원하는 것은 세종시 원안 추진"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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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