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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5조원 규모 추경예산 제안

변재일,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회복위해"

  • 웹출고시간2010.03.04 20:33: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이 올해 5조5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할 것을 4일 정부와 한나라당에 제안했다.

민주당 변재일(사진)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올 추경예산으로 5조5천억원의 편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변 의원에 따르면 민주당의 추경예산 편성안은 올해 4대강 예산 중 2조5천억원 삭감하고, 여기에 지난해 세계잉여금 6조5천억원 중 사용가능한 3조원 합한 총 5조5천억원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같은 재원을 △일자리 창출 및 실업구제에 2조8천억원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자금지원에 1조 5천억원 △지방재정 지원에 1조 2천억을 지출한다는 복안이다.

민주당은 이로 인한 기대효과로 △일자리 16만개 신규 창출 △실업자 83만명 지원 △중소기업을 위한 3조7천억원 추가 자금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했다.

변 의원은 "최근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조선, 반도체 등 한국의 5대 주력산업이 글로벌 공급과잉에 노출되어 있고, 여기에 건설사 부도우려 증가, 가계부채, 그리고 재정위기까지 겹칠 경우 심각한 경제위기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MB정부와 한나라당은 '권력투쟁의 늪'에서 빠져나와,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민주당의 추경 제안에 응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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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