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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이충희 대신 강동희와 맞대결

26일 한국농구 100주년 기념행사 올드스타전

  • 웹출고시간2007.11.22 20:52: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농구 양웅 ‘이충희-허재‘ 대신 ‘허재-강동희‘의 천재가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대한농구협회는 22일 ‘한국농구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부 올드스타전에서 허재 전주 KCC 감독이 속한 백팀과 강동희 원주 동부 코치의 청팀이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당초 협회는 농구대잔치 최고의 양대 스타인 이충희 대구 오리온스 감독과 허재 감독간 대결을 추진했다. 그러나 부진에 빠진 팀 성적에 이감독이 출전을 고사하면서 왕년 기아에서 함께 뛰었던 허감독-강동희 코치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백팀은 가드진에 최희암 인천 전자랜드, 김진 서울 SK, 유도훈 안양 KT&G 감독이 나선다. 포워드에는 허감독 외 안준호 서울 삼성 감독이, 센터진에는 김유택 엑스포츠 해설위원이 포함됐다. 하의건 협회 부회장이 감독으로, 조승연 삼성 단장이 코치로 나선다.

청팀은 가드진에 강코치를 비롯해 김동광 SBS스포츠해설위원, 박광호 한국농구연맹(KBL) 경기위원장 등이 나서고 포워드에는 정인교 여자농구 부천 신세계, 최부영 경희대 감독 등이 나선다. 신선우 창원 LG 감독, 박종천 전자랜드 코치가 센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무현 전 KBL 경기위원장이 감독으로, 신동파 협회 부회장이 코치로 나선다.

여자 올드스타전에는 정은순, 최양임 KBL 기록원 등이 홍팀에서 조문주 전 성신여대 코치, 유영주 등이 백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남녀 올드스타전은 전후반 각 10분씩이고 중간에 10분을 쉰다.

아마추어 올스타에는 백팀 양동근(상무), 김민수(경희대) 등이 백팀을 이루고 하승진(연세대), 차재영(고려대) 등이 청팀을 이뤄 대결한다. 또 김민수, 차재영, 윤호영(중앙대) 등이 펼치는 덩크슛 컨테스트도 열린다.

협회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한국농구 100년 사진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모든 관중에게 기념품을 주고 종료 후 경품을 나눠준다. 27일부터 2007 KB 국민은행배 농구대잔치가 열린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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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