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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세계랭킹 10위로 2계단 하락

6승 위업 신지애는 여자부 7위로 상승

  • 웹출고시간2007.09.19 00:20: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세계랭킹 10위로 두 계단 내려섰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챔피언십에서 공동 21위에 그친 최경주는 18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 주 8위에서 10위로 밀려났다.

이 대회에서 4위에 오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11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고 공동 9위를 차지한 로리 사바티니(남아공)도 10위에서 9위로 상승했다.

1위 타이거 우즈(미국)부터 7위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까지의 순위는 변함이 없었다.

여자 세계랭킹에서는 16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19.하이마트)가 7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신지애는 폴라 크리머, 모건 프레셀 등 미국의 ‘영건‘들을 한 계단씩 밀어내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박세리(30.CJ)가 6위로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그대로 지켰고 김미현(30.KTF)이 11위, 장정(27.기업은행)이 12위에 올랐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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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