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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충북일보사장기 축구 ‘우승‘

제천ㆍ단양 16개팀 참가 ‘서울병원팀‘ 준우승

  • 웹출고시간2007.09.09 21:5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일시멘트가 제천단양지역 직장인 축구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9일 열린 5회 충북일보 사장기차지 직장대항 축구대회에서 한일시멘트는 결승전에서 서울병원을 3대0으로 압도적인 전력차로 승리를 거둬 지난 2005~6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 우승기를 영구적으로 소유케 됐다.
지난 2003년 첫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은 이날 대회에는 제천과 단양지역의 직장동호회 1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이날 대회는 엄태영 제천시장과 서재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인봉 충북도축구연합회장, 최종섭 제천시의회 의장, 김영호 제천교육장, 박노현 경찰서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개막은 오전10시30분 대회장인 본사 이상훈 대표를 대신한 이상빈 부사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지난해 우승팀인 한일시멘트의 개막전에서는 대회 우승후보 전력이 있는 한일시멘트가 첫승을 거뒀다. 세명대학교와 한방병원 및 세명고 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는 매 경기마다 박진감 넘치는 박빙의 승부를 연출하며 선수 및 관계자들을 흥분시켰다.
결국 이날 대회에서는 당초 우승후보 1순위로 예상된 한일시멘트(감독 장영진) 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아깝게 결승에서 패한 서울병원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법우회와 쌍용시멘트가 공동으로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한일시멘트 팀의 장영진 감독은 “올해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더할 나위없는 영광”이라며 “열심히 게임에 임해준 선수들과 상대팀 선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깝게 결승에서 패배한 서울병원(감독 김면중)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고 감독상에는 한일시멘트 장영진 감독이 영광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에는 한일시멘트 팀의 이규완 선수가, 최다득점상에는 한일시멘트의 이상혁 선수, 우수선수에는 서울병원의 김성엽 선수, 심판상에는 대한축구협회 소속의 오현진 심판이 각갓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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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