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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美 상의 투자유치 설명회

美기업 관심집중… "방한" 이끌어

  • 웹출고시간2010.02.24 12:00: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상공회의소방문

진천군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4박6일간의 미국방문에서 CREC(CT교육위원회)와의 교환프로그램 구체화와 국제관련 비즈니스학교 아시아캠퍼스 설립 협의에 이어 CT주의 상공회의소를 방문, 진천군 개발현황과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메디컬그린시티 프로젝트의 배후단지에 대한 사업계획에 대해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설명회에서 우리군은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부로 사통팔달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계획중인 바이오메디컬그린시티와 20분대로 이와 연계한 의약·의료기기 등 각종 기업유치와 진생웰빙타운조성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CT상공회의소 테드 설지 회장 및 임원단은 진천군의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양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과 미국 기업이 한국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자고 말하며, 커네티컷주는 미국의 지리적 입지여건이 매우 훌륭하여 인근 캐나다까지 메디컬관련 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어 금년 상반기 중 한국을 방문하여 좀더 발전적인 협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미국 CT주 방문에서 협약은 체결하지 못했지만 미국 기업들의 많은 관심으로 한국방문을 이끌어낸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말하며, "향후 한국방문시에는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협약을 체결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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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