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계육상- 김덕현, 세단뛰기 9위..8년만에 ‘톱10‘

  • 웹출고시간2007.08.28 10:50: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도약의 에이스‘ 김덕현(22.조선대)이 ‘월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김덕현은 27일 밤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 결승에서 2, 3차 시기에서 똑같이 16m71을 뛰어 결승에 오른 12명 중 9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10위 안에 든 것은 트랙, 필드, 도로 레이스를 통틀어 1999년 스페인 세비야 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6위를 차지한 이진택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6번째로 도약 주로에 나선 김덕현은 1차 시기에서 지나치게 긴장한 듯 16m01에 그쳤으나 2차 시기에서는 몸이 풀려 16m71을 뛰었다.

이어 마지막 시기에서 승부수를 띄웠으나 다시 16m71에 머물렀다.

김덕현은 결승에 올라온 선수 중 알렉산드르 페트렌코(러시아.16m66) 등 3명을 제쳤다.

김덕현은 지난 25일 이 종목 예선에서 16m78을 기록해 역시 8년 만에 처음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17m07을 개인 최고기록으로 갖고 있는 김덕현은 ‘마의 17m 벽‘을 넘겼다면 마지막 6명에게 주어지는 4~6차 시기 기회를 노려볼 수 있었지만 6위 밖으로 밀려나 아쉽게 경기를 마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