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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나상욱.위창수, 톱10 진입 실패

신인 스니데커, 생애 첫 우승

  • 웹출고시간2007.08.20 10:1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나상욱(23.코브라골프)과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챔피언십에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나상욱은 20일(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 오크스골프장(파72.7천311야드)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분전했으나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공동 60위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나상욱은 첫번째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6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8번홀(파3)에서 다시 1타를 잃어 순위를 더 끌어 올리지 못했다.

시즌 세번째 톱10 진입을 기대했던 위창수는 1번홀(파4)부터 시작한 전반홀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3개를 범한 뒤 13번홀(파5)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한편 우승 트로피는 신인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에게 돌아갔다.

전날까지 공동 8위였던 스니데커는 버디 10개와 보기 1개를 곁들이며 9언더파 63타를 쳐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PGA 투어 첫 우승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마지막까지 스니데커와 우승을 다퉜던 팀 페트로빅(미국)은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제프 오버턴(미국), 빌리 메이페어(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마루야마 시게키(일본)는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7위에 올라 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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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