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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U대회- 방콕유니버시아드 개막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24회 하계유니버시아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 웹출고시간2007.08.09 09:11: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회조직위원회는 8일(한국시간) 오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150여개국,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각국 선수단이 알파벳 순서에 따라 차례로 경기장에 들어왔고 장철희 단장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 100여명도 79번째로 입장해 그라운드에 자리를 잡았다.

육상과 여자축구 등 4개 종목에 60명을 파견한 북한 선수단도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면서 입장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오케스트라의 흥겨운 음악에 맞춰 FISU 깃발과 유니버시아드기가 하늘 높이 게양됐고 조지 킬리안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은 환영 연설로 선수단을 격려했다.

태국의 왕실 경호대의 말 30여마리가 행진하면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고 태국 공주인 시리완와리 나리라트라가 성화를 마지막으로 건네받아 횃불을 점화했다.

축포 수십발이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은 뒤 선수대표는 단상에서 정정당당한 대결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선수단이 퇴장한 뒤에는 태국의 전통북 연주, 태국 국왕을 상징하는 흰코끼리 모형을 이용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관중 4만여명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참가선수들은 18일까지 11일간 육상, 수영 등 15개 종목에서 236개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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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