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성현·최은영, 1·3위로예선통과

세계양궁선수권각각1천385점·1천365점획득

  • 웹출고시간2007.07.11 06:57: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계 최강 한국 여궁사들이 44회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을 무사히 통과했다.
박성현(24·전북도청)은 9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페스트비제 양궁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자부 개인전 예선에서 1천385점(1천440점 만점)으로 1위에 오르며 128명이 겨루는 본선에 안착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2관왕 박성현은 이날 간간이 비가 흩뿌리는 가운데 70m, 60m, 50m, 30m 거리별 점수(각각 360점 만점) 합계를 겨룬 예선에서 60m만 3위(344점)로 처졌을 뿐 나머지는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위 나탈리아 발리바(38·이탈리아·1천369점)를 16점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박성현은 예선 144발 가운데 94발을 10점 과녁에 명중시켰고, 그중 41개는 10점 과녁 안에 다시 원을 만든 엑스텐(X-10)이었다.
60m 1위(345점)를 차지한 최은영(23·청원군청·1천365점)과 한국계 일본인 하야카와 나미(23·1천357점)가 각각 3, 4위를 달렸고, 이특영(18·광주체고)은 50m 2위(336점)로 분전했지만 30m에서 57위(342점)로 처지며 개인 점수 합계 순위에서 10위로 밀렸다.
2005년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43회 대회에서는 박성현-이특영-윤미진(24.수원시청)이 1∼3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