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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1차투표서49표확보하라"

14명제외…과반수이상 획득하면개최권‘획득’

  • 웹출고시간2007.07.04 07:08: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에 나설 최종 투표인단이 확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일(이하 한국시간) 119차 IOC총회가 열릴 과테말라시티 웨스틴 카미노호텔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IOC 위원 5명이 이번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개인 사정으로 불참의사를 밝힌 위원은 나와프 파이살 파드 압둘라지즈 사우디 아라비아 왕자, 뉴질랜드의 바버라 켄달, 노라 리히텐슈타인 공주, 인도의 란드르 싱, 스웨덴의 퍼닐라 위베리 등이다.

이에 따라 5일 오전 6시30분 실시되는 개최지 투표는 총 111명의 IOC 위원 중 관례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자크 로게 위원장, 개최 후보도시가 속한 국가의 IOC 위원 8명, 불참위원 5명 등 14명이 제외돼 97명이 참여하게 됐다.

후보도시 소속 국가 IOC 위원은 한국이 이건희·박용성 위원, 소치는 비탈리 스미르노프·샤밀 타르피체프·알렉산더 포포프, 잘츠부르크는 레오 발네르이며 잘츠부르크의 유치 계획 중 스켈레톤 경기장이 독일 영토에 위치한 까닭으로 독일의 토마스 바흐·발터 트뢰거 위원도 투표권이 없다.

97명만 투표에 참여함에 따라 1차에서 49표를 얻으면 개최권을 획득할 수 있지만 3개 후보도시의 막판 경쟁이 치열해 1차에서 과반수를 획득하는 도시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 도시가 없으면 가장 표를 적게 받은 도시를 제외한 채 곧바로 2차투표를 실시, 최종 개최지를 가린다.

1차에서 탈락한 도시의 IOC 위원은 2차 투표에 참가할 수 있으며 만약 2차에서 후보도시 표가 똑같이 나오면 위원장이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된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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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