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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에 한국 침공 더 거세졌다"

美‘스포츠티커’誌, US오픈 상위 15명 중 9명 타국가 압도

  • 웹출고시간2007.07.04 07:04: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대한 ‘침공’은 이미 10년 동안 이어졌지만 기세가 수그러들 기미가 없다”
3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티커’의 골프 칼럼니스트 앤드루 보스는 이렇게 썼다.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가 끝난 뒤 순위표 상단에 우승자만 크리스티 커(미국)가 차지했을 뿐 온통 한국 선수 일색이었던 사실이 자못 충격적이었던 모양이다.
보스는 이번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선수 가운데 한국 태생이 무려 25명에 이르러 미국 선수 24명보다 더 많았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컷을 통과한 한국 선수는 28명이지만 외국에서 태어나 한국 국적을 지니지 않은 선수는 제외해 그나마 25명이었다.
상위 15명 가운데 한국 선수는 브라질 국적인 교포 안젤라 박(19)을 포함하면 9명에 이르러 미국(3명), 멕시코(1명), 파라과이(1명), 일본(1명) 등을 압도했다.
칼럼에서 보스는 “골프가 이제 세계화됐다고 하지만 LPGA 투어는 사실상 미국과 한국 두 나라 선수 일색”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럽세와 호주 선수의 쇠락도 지적했다. 유럽 출신 선수는 겨우 7명만 컷을 통과했을 뿐 상위 15명 가운데 한명도 끼지 못했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주름잡고 있는 호주는 US여자오픈에 고작 4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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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