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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위트레흐트이적포기

이적료가걸림돌…내년1월유럽진출재타진

  • 웹출고시간2007.06.25 07:30: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작은 황새’ 조재진(26·시미즈 S펄스)이 ‘러브콜’을 보내온 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 위트레흐트와 이적협상을 접었다.
조재진은 24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구장에서 치러진 대표팀 소집 이틀째 훈련을 마친 뒤 “이적료 문제로 위트레흐트 진출을 포기했다”며 “이적료를 맞추려다 보니 연봉이 너무 낮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에이전트가 다른 구단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내년 1월 이적료가 없어지는 상황에서 이적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소집훈련 첫날 김포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도 ‘이적료가 없는 진출’을 언급했던 조재진은 올해말 시미즈와 계약이 끝나면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리는 만큼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윈도 트랜스퍼)때 유럽진출을 재타진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시즌 중반에 펼쳐지는 겨울이적 시장은 여름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아 원하는 구단과 이적협상이 쉽게 이뤄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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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