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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4주연속 올스타 최다득표

동군24만5천127표획득중…서군은김민재1위

  • 웹출고시간2007.06.19 07:45: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롯데 자이언츠의 4번 타자 이대호(25)가 2007 삼성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에서 4주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이대호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8일 발표한 올스타전 인기투표 4차 집계 동군(삼성, 두산, SK, 롯데) 1루수 부문에서 유효표 38만7천863표 가운데 24만5천127표를 얻어 선두를 지켰다. 또 롯데의 에이스 손민한은 동군 투수 부문에서 18만4천37표를 획득해 이대호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서군(한화, 현대, KIA, LG)에서는 김민재(한화)가 유격수 부문에서 17만9천404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는 이대호, 손민한 외에도 `베스트10’에 강민호(포수), 박현승(2루수), 정수근, 이승화(이상 외야수) 등 총 6명을 포지션별 1위(외야수는 3명)에 포함시켰다.
한화도 서군 투수 부문에서 독주하고 있는 류현진을 비롯해 김태균(1루수), 이범호(3루수), 제이콥 크루즈(외야수) 등 5명을 1위 명단에 올렸다. 또 KIA(손지환, 이재주, 이종범)와 삼성(박진만, 박한이, 양준혁)은 각각 3명씩 1위를 차지했고 두산(김동주)과 현대(전준호), LG(조인성)도 한명씩 이름을 올렸다.
반면 SK는 포지션별 최다 득표자가 한명도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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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