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카브레라 US오픈골프 우승

상금 126만달러 차지… 우즈·퓨릭 공동 2위

  • 웹출고시간2007.06.19 07:43: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엘 파토’(오리)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가 107회 US오픈골프대회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카브레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근교 오크몬트골프장(파70.7천23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상위권 선수 중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인 1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5오버파 285타로 타이거 우즈, 짐 퓨릭(이상 미국·6오버파 286타)을 따돌리고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왕관을 썼다.
세계랭킹 1위와 3위 선수와 우승을 다툰 끝에 정상에 오른 카브레라는 126만달러의 거금 뿐 아니라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US오픈 챔피언이라는 돈으로 바꿀 수 없는 명예를 거머쥐었다.
니클라스 파스트(스웨덴)가 7오버파 287타로 단독 4위, 데이비드 톰스와 버바 왓슨(이상 미국)이 9오버파 289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남미 출신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67년 브리티시오픈에서 로베르토 데 빈센조가 우승 한 이후 40년만이다. 카브레라는 주무대인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3승을 올린 관록파지만 간간이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메이저대회에서 6차례 ‘톱10’에 올랐던 카브레라는 PGA 투어 대회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이끌어냈다.
버디를 뽑아내기는 ‘하늘의 별따기’이고 아차하면 보기나 더블보기로 홀아웃해야 하는 난코스에서 치러진 US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카브레라는 버디를 5개나 잡아내고 보기는 4개로 막아내 대역전극을 이끌어 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