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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고등부100m新

10초53 기록…21년만에경신

  • 웹출고시간2007.06.15 07:35: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 육상 단거리에 눈에 확 띄는 기대주가 나타났다.
김민균(18·대전체고)은 1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5회 KBS 전국육상경기대회 남고부 100m 레이스에서 10초53에 결승선을 끊어 심정보(경기체고·10초63)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김민균은 1986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호성원(당시 서울체고)이 세운 고등부 최고기록(10초54)을 무려 21년 만에 갈아치웠다. 183㎝, 73㎏으로 이상적인 스프린터의 체격을 갖춘 김민균은 기술적인 단점과 체력을 보완할 경우 1∼2년 안에 28년 묵은 100m 한국기록(10초34)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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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