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상민 삼성 이적은 팬 무시한 것"

KCC 서포터스 10일 단장·감독 사퇴 요구 집회

  • 웹출고시간2007.06.08 07:17: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주 KCC의 프랜차이즈 스타 이상민이 서울 삼성으로 이적한 뒤 팬들의 분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KCC의 서포터스들은 구단이 팬과 선수 본인의 의사를 무시하고 이상민에게 부당한 처우를 했다며 비난하고 10일 오후 6시 서초구 서초동 KCC 본사 앞에서 최형길 단장과 허재 감독의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항의의 뜻으로 KCC의 유니폼과 사인볼 등 구단과 관련된 물품을 모아 KCC 본사에 보내고 다음 시즌 KCC 홈경기 보이콧, 구단 프런트에 항의 전화하기 등의 운동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KCC의 팬이라고 밝힌 J씨(22)는 “구단이 홈페이지에 사과의 글을 올렸지만 진심으로 와 닿지 않았다. 구단이 잘못을 인정한다면 단장과 감독이 사퇴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연합뉴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