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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 ‘청룡기‘ 개막전 승리

제물포고 4-3 꺾어… 유신고도 2회전 진출

  • 웹출고시간2007.05.31 00:23: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성남고와 유신고가 62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회전에 진출했다.

지난 2004년 이 대회 우승팀 성남고는 30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개막전에서 김태진-진야곱의 깔끔한 계투와 7안타 4득점의 효과적인 공격으로 제물포고에 4-3 짜릿한 1점차 승리를 올려 광주 진흥고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성남고는 1회 2사 후 오선진이 볼넷을 고른 뒤 4번 김태우의 우선상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1-0이던 4회 무사 1루에서는 오선진의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추가한 뒤 계속된 1사 2,3루에서 상대 2루수 홍성원의 송구 실책과 윤중환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보태며 4-0으로 달아났다.

제물포고는 6회 3연속 안타와 상대 실책에 편승, 3점을 따라 붙었지만 성남고 좌완 에이스 진야곱을 넘지 못해 아쉽게 무너졌다.

4-0으로 앞선 6회 무사 1,3루에서 선발 김태진을 구원한 진야곱은 4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았으나 1점(비자책)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 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이어 진행된 경기에서 유신고는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경주고에 7-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유신고는 3회 안타 1개와 사4구 4개, 상대 투수 실책을 곁들여 2점을 얻은 뒤 4회 2사 만루에서 정수빈의 좌중월 싹쓸이 2루타로 5-0으로 도망갔다. 이어 7회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연속으로 얻어 콜드게임을 완성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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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