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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아쉬운 1회전 탈락

프랑스오픈 강호 날반디안에 1-3 석패

  • 웹출고시간2007.05.31 00:22: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형택(세계랭킹 41위·삼성증권·사진)이 총상금 192억원이 걸린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단식 1회전에서 아르헨티나의 강호 다비드 날반디안(18위)에게 아깝게 패했다.

이형택은 30일 새벽 파리 외곽 롤랑 가로 클레이코트에서 벌어진 날반디안과 통산 첫 대결에서 2시간 18분 만에 1-3(2-6, 1-6, 6-3, 3-6)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이 대회에 다섯 번째 참가한 이형택은 2002년과 2003년에 이어 세 번째로 1회전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04년과 2005년 올린 3회전(32강) 진출이다. 아울러 이형택은 1월 호주오픈에 이어 2개 메이저대회 연속 1회전에서 탈락했다.

지난해 3월 세계 3위까지 올랐던 날반디안은 이날 이형택(35개)보다 많은 38개의 범실을 쏟아냈으나 좌우를 파고드는 강력한 스트로크로 승리를 거머쥐며 2004년과 2006년 이 대회 4강 진출자다운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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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