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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홈 10경기 무패 행진

제주 1-0 승… 5경기 무승부 탈출

  • 웹출고시간2007.05.28 07:12: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 시티즌이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물로 정규리그 5경기 연속 무승부 뒤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대전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프로축구 K-리그 삼성하우젠 2007 12라운드 제주와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페르난도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전은 3월21일 경남전(1-1무)부터 홈 10경기(3승7무.컵 대회 포함)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지난달 15일 전북전(2-0승) 승리 이후 이어진 정규리그 5경기 연속 무승부 행진에서 탈출했다.

대전은 전반 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데닐손의 크로스를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페르난도가 가볍게 골로 연결하면서 손쉽게 승기를 잡았다.

제주도 전반 34분 이리네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등 등 반격의 기세를 올렸지만 대전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최근 4경기 연속무승(1무3패. 컵대회 포함)의 부진에 빠졌다.

대구에서는 무릎부상으로 베어벡호에서 빠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근호(대구)가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정규리그 6호골을 쏘아 올렸지만 팀의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

대구는 대구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부산과 홈 경기에서 전반 45분 이근호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7분 전우근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대구와 부산은 각각 5경기(2무3패)와 9경기(5무4패.이상 컵대회 포함) 연속무승이 계속됐다.
대구는 전반 45분 에닝요의 코너킥을 이근호가 골 지역 왼쪽에서 날린 헤딩슛이 자신의 발에 또 한번 맞으면서 골대 앞으로 지키던 부산의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로 흘러 들어가는 행운 속에 앞서 나갔다.

하지만 부산은 후반 7분 문전 혼전중에 흘러나온 볼을 전우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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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