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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23 16:09: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피겨스케이팅연맹이 2007-2008시즌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시리즈 참가자 일부를 발표한 가운데 2007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캐롤라인 장(14)이 명단에서 빠져 있어 시니어 무대에 데뷔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미국연맹은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usfigureskating.org)를 통해 2007-2008 주니어그랑프리 시리즈 1~4차 대회에 나설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올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미라이 나가수(14)가 시니어 무대 데뷔를 포기하고 미국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8월30-9월2일)에서 열리는 주니어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싱글에 나서는 것으로 돼 있다.

하지만 1-4차 대회까지 지난해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자이자 2007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캐롤라인 장과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애쉴리 와그너(16)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따라 캐롤라인 장과 와그너가 시니어 무대에 데뷔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중국계 미국인인 캐롤라인 장은 현재 만 14세로 15세 이상만 출전할 수 있는 시니어 그랑프리에 나설 수 없지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금~동)에게 주어지는 특별 출전권을 얻은 상태다.

미국연맹은 "이번 명단은 예비명단이다. 추후에 선수들이 더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보통 1명이 2개 대회 정도 참가하는 관례를 볼 때 큰 인원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캐롤라인 장은 독특한 스핀과 안정된 스파이럴(한쪽 다리를 들고 활주하는 것)을 바탕으로 표현력과 점프가 좋아 어린 나이에도 불구, 김연아가 일찌감치 ‘미래의 적수‘로 꼽은 선수다,
이에 따라 여자 싱글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는 캐롤라인 장이 시니어 무대 2년차를 맞는 김연아(17.군포 수리고)의 적수로 등장할 지 피겨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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