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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15 06:21: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7-2008시즌 준비를 위해 캐나다 토론토 장기 전지훈련에 나선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하루 8시간씩 훈련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김연아와 함께 토론토에 머물고 있는 구동회 IB스포츠 이사는 14일 연합뉴스와 전화에서 “지난 주 목요일 도착한 뒤 하루 8시간씩 체력과 빙판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일요일만 쉬고 매일 빙상장과 숙소를 오가면서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김연아는 매일 오전 8시45분까지 브라이언 오셔(46) 코치가 있는 ‘크리켓 스케이팅 & 컬링클럽’ 빙상장으로 향한다.

오전에는 장남진 트레이너와 함께 허리 재활치료와 기초체력 훈련을 한 뒤 오셔 코치와 빙판 위에서 점프와 스핀 등 기본적인 피겨 기술을 가다듬고 있다.

3월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이후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만큼 서서히 체력과 기술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

오후에 한 차례 더 빙상훈련에 나서는 김연아는 오후 5시 숙소로 돌아와 가볍게 조깅을 하거나 장 트레이너로부터 신체 밸런스를 잡는 운동요법을 받는 것으로 하루의 훈련을 마무리 짓고 있다.
팬들의 관심거리인 새로운 쇼트와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 대해 구 이사는 “안무를 맡은 데이비드 윌슨 및 오셔 코치와 함께 새 안무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며 “윌슨 코치와 함께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윤곽만 그리고 있다. 이번 달 내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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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