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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15 06:20: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캐나다가 2007 세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스물네번째 정상을 밟았다.

아이스하키 ‘종가’ 캐나다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코딩카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핀란드와 결승에서 2골을 터뜨린 릭 내쉬(컬럼버스 블루재키츠)의 활약에 힘입어 4-2로 승리, 지난 2004년 우승이후 3년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또 러시아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세계선수권대회 최다 우승 경쟁에서도 다시 앞섰다. 캐나다는 1피리어드에서 두 차례 파워플레이를 모두 골로 연결시켜 쉽게 승기를 잡았다. 6분께 내쉬가 포문을 열었고 에릭 스탈(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이 13분께 다시 1골을 넣었다.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캐나다는 2피리어드 19분께 콜비 암스트롱(피츠버그 펭귄스)이 골을 보태 3-0으로 앞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그러나 핀란드는 3피리어드 11분과 17분 1골씩 만회해 3-2까지 추격해왔고 캐나다는 내쉬가 경기종료 1분여를 남기고 골을 넣어 상대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내쉬는 이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고 골리 캠 워드(캐롤라이나)는 슛 20개를 막아내는 선방을 펼쳤다. 캐나다는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의 전설적인 스타 스티브 아이저맨을 단장으로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구성해 3년만에 정상에 복귀하면서 핀란드를 제치고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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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