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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10 23:08: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에레디비지에) 중위권팀 FC 위트레흐트가 일본프로축구 J-리그에서 뛰는 ‘작은 황새’ 조재진(26.시미즈 S-펄스)을 영입 대상 1순위에 올려놓았다고 네덜란드 축구 전문지 ‘풋발 인터내셔널’ 최신호가 보도했다. 풋발 인터내셔널은 위트레흐트의 후크 보이(47) 감독이 인터뷰에서 “헤딩력과 발 기술을 두루 갖춘 조재진은 우리 팀이 찾는 공격수다. 다음 시즌 곧바로 투입이 가능하다. 현재 네 명의 영입 대상 중 가장 관심이 가는 선수다. 시미즈 측의 이적 요구액과 우리 구단의 재정상황이 문제이지만 잘 해결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풋발 인터내셔널은 조재진이 시미즈 소속으로 82경기에 출전해 36골을 넣었고 지난 해 독일월드컵축구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나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자세히 소개했다. 앞서 일본 스포츠 신문들도 위트레흐트 구단 관계자들이 일본에 와서 조재진의 플레이를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13승9무12패로 18개팀 중 9위에 머물고 있는 위트레흐트는 이번 시즌 34경기에서 41골 밖에 뽑지 못해 공격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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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