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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악몽같은 17번홀이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선수들 공략‘골머리’… 파3·주위 연못

  • 웹출고시간2007.05.10 07:2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7’이라는 숫자는 인생에서 가장 달콤하고도 꽃다운 나이를 뜻하지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에게는 악몽과 같은 숫자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0일(한국시간) 밤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에서 개막하는 대회를 앞두고 출전 선수들은 17번홀을 어떻게 공략해야 할 지 골머리를 앓고 있다.

137야드의 파3홀인 17번홀은 주위가 연못으로 둘러 싸인데다 변덕스런 바람 때문에 내로라 하는 톱랭커들도 여러 차례 공을 물에 빠뜨리는 장면을 볼 수 있는 곳.

2005년 대회 3라운드 때 밥 트웨이(미국)는 네 차례나 공을 연못에 빠뜨려 결국 12오버파를 치고 이 홀에서 빠져 나오기도 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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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