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탁구 국가대표팀 단양에 캠프

세계선수권 앞두고 1주간 마지막 담금질

  • 웹출고시간2007.05.03 07:16: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21∼27일)를 20여일 앞두고 지난달 2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해 온 탁구 대표팀이 오는 7일부터 약 1주간 단양캠프를 운영한다.

전 국가대표인 유남규,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남녀 대표팀은 최종 선발전을 통과한 12명에 추천 선수 조언래(농심삼다수), 심새롬(대한항공)을 합류시켜 복식조 구성을 마쳤다.

남자팀의 오상은(KT&G)-이정우(농심삼다수), 유승민(삼성생명)-이정삼(상무), 주세혁(삼성생명)-김정훈(KT&G)조와 여자팀의 김경아(대한항공)-박미영(삼성생명), 이은희(단양군청)-김정현(대한항공), 문현정(삼성생명)-조하라(현대시멘트) 조가 복식에 출전한다.
혼합복식에서는 오상은-김정현, 이정우-이은희, 주세혁-박미영, 조언래-심새롬, 김정훈-조하라, 이정삼-문현정 조가 손발을 맞춘다.
오는 12일까지 단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촌외훈련은 16일 출국에 앞서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실전적응 훈련이다.

애초 중국 전지훈련을 계획했던 대표팀은 중국이 전력 노출을 꺼려 단양을 최종 훈련지로 선택했다.
단양은 체육관이 2개여서 많은 선수들이 동시에 훈련할 수 있는 데다 지역의 탁구동호인들의 응원으로 실전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는 그만이다.

또 지난주까지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소화하느라 다소 지쳐있는 선수들로서는 기분전환을 할 수 있고 팬들이 지켜보기 때문에 긴장감을 높일 수 있다.

오는 9일과 10일에는 천영석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상금을 건 리그전이 예정돼 있다. 트레이너까지 포함해 남녀 팀 각 10명이 승부를 펼쳐 1위는 200만원, 2위는 100만원, 3위는 5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