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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왜 이렇게 꼬일까"

김연아 계약 파문이어 재팬오픈 불투명

  • 웹출고시간2007.04.27 01:16: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매니지먼트사 이중 계약 파문으로 법정다툼에 휘말리게 된 ‘피겨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의 행보에 또 한번 브레이크가 걸렸다.

김연아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릴 재팬오픈에 특별 초청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국제빙상연맹(ISU)로부터 ‘참가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재팬오픈은 일본, 북미, 유럽 3개 대륙 프로와 아마추어 피겨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 따라서 김연아는 참가자격이 없지만 대회조직위원회에서 특별 초청, 인터미션과 갈라쇼(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연기를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ISU가 “피겨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가 시범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허락할 수 없다”고 대한빙상연맹에 통보해 오면서 재팬오픈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연아의 새 매니지먼트인 IB스포츠의 김영진 부장은 “일본빙상연맹이 ISU와 협상 중에 있으며, 현재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그러나 ISU에서 부정적인 답을 줄 경우, 무리해서 재팬오픈에 출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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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