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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궁 남녀 동반 우승

결승서 각각 이탈리아·폴란드 이겨

  • 웹출고시간2007.04.06 07:2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남녀 양궁대표팀이 제7회 코리아국제양궁대회 단체전 우승을 독차지했다.

한국은 5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여자 리커브 단체 결승에서 폴란드를 203-19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테네올림픽 2관왕 박성현(24.전북도청)-윤미진(24.수원시청)-윤옥희(22.예천군청)로 이뤄진 한국은 중국을 제치고 결승에 올라온 유럽 강호 폴란드에 2엔드까지 102-100으로 끌려갔지만 박성현과 윤미진이 4엔드 들어 10점을 1발씩 쏘며 경기를 뒤집었다.

3·4위전은 영국이 프랑스를 200-193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경모(32·인천 계양구청)-임동현(21·한국체대)-이창환(25·상무)의 남자 대표팀도 맞수 이탈리아를 221-212로 누르고 우승했다.

한국은 8발 중 6발을 10점 과녁에 명중시킨 이창환의 `신기(神技)’에 힘입어 1엔드부터 56-51로 앞서간 끝에 9점차 승리를 거뒀다. 3위는 프랑스.

앞서 열린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프랑스에 200-213으로 져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필리핀을 꺾고 4강에 올라 메달 희망에 부풀었지만 미국에 205-206 1점차로 아깝게 지는 바람에 3-4위전으로 밀려났다.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금메달은 미국을 225-221로 꺾은 러시아가 차지했다.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16강에서 중국에 져 예선 탈락했고 1위는 이란, 2위는 영국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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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