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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박성현 개인 8강 진출

남자 개인전은 임동현만

  • 웹출고시간2007.04.05 07:0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성현(24·전북도청)이 제7회 코리아국제양궁대회 여자 개인전 8강에 올랐다.

박성현은 4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개인 16강전에서 독일의 나오미 포르카르트를 107-96으로 여유있게 따돌려 6일 준준결승에서 장주안주안(중국)과 맞붙게 됐다.

박성현은 이날 64강전부터 스페인과 터키 선수를 6∼8점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국내 대회 강자 최은영(23·청원군청)도 나탈랴 에르디니예바(러시아)를 109-102로 따돌리고 8강에 안착했고, `주부 궁사’ 정창숙(34·대구서구청)과 `고교생 궁사’ 이특영(18·광주체고), 윤옥희(22·예천군청)도 8강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동현(21·한국체대)이 앨런 윌스(영국)를 112-108로 꺾고 8강에 진출했을 뿐 박경모(32·인천계양구청), 장용호(31·예천군청), 이창환(25·상무) 등 유명 선수들이 32강과 16강에서 모두 탈락 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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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