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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점 이동훈 도쿄전 준비 ‘OK‘

21일 세계피겨선수권 출전

  • 웹출고시간2007.03.14 23:45: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시니어 피겨의 ‘청일점’ 이동훈(20.삼육대·사진)이 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20-25일.도쿄) 출전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4일 오후 노원구 공릉동 태릉실내빙상장.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빙판 위에서 훈련하고 있는 가운데 빙상장을 찾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 강화위원들의 날카로운 시선은 이동훈의 일거수 일투족에 쏠리고 있었다.

이날은 세계선수권대회 파견이 결정된 이동훈의 훈련상황을 점검하는 마지막 평가회 자리였다.

김풍렬 피겨 부회장을 비롯해 이지희 심판이사, 임혜경 경기이사 등 빙상연맹 강화위원들은 2시간 동안 계속된 이동훈의 훈련 장면을 지켜본 뒤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선수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OK’ 사인을 내렸다.

남자 싱글 경기는 21-22일에 치러지며 이동훈과 김세열 코치는 1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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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