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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 축구 천안 등 8곳서

8월 18일 수원서 개막전·결승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 웹출고시간2007.02.15 01:2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8월 국내에서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세계청소년대회 개최도시가 결정됐다.

U-17 세계청소년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차 집행위원회를 갖고 수원과 천안, 울산, 광양, 창원, 서귀포, 고양, 서울 8개 도시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개막전은 8월18일 수원 종합운동장, 결승과 3-4위전은 9월9일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개최 도시는 3월 말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릴 FIFA 집행위원회에서 확정되며 본선 조 추첨은 5월20일로 예정돼있다.

함영순 조직위원회 지원국장은 “개최 도시의 경기장 시설과 교통, 숙박 시설 등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결승전 장소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선정한 것은 개최국 수도에서 경기를 하는데 낫다는 FIFA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본선을 앞두고 점검 차원에서 6월16일부터 24일까지 개최 도시에서 각 대륙별로 1~2개 U-17대표팀을 초청해 ‘8개국 친선 국제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2천여 명을 모집해 선수단 숙소와 공항, 경기장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2007년 대회 예산으로 FIFA 지원금 54억 원과 국비지원 25억 원, 후원사 마케팅 20억 원, 입장권 수입 등 5억 원을 포함, 100억 원 안팎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7 세계청소년대회는 8월18일부터 9월9일까지 23일간 열리며 전 세계 24개국 청소년대표팀이 참가해 모두 52경기를 벌인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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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