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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바예바 ‘세계신또넘었다‘

장대높이뛰기 4m93‘ 훌쩍’

  • 웹출고시간2007.02.12 00:40: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러시아의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5)가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 세계 실내기록을 갈아치워 생애 통산 스무 번째 세계기록을 세웠다. 이신바예바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열린 ‘장대높이뛰기 스타 실내육상대회‘에서 4m93에 걸린 바를 3차 시기에서 뛰어넘어 지난 해 2월 같은 장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세계기록(4m91)을 2㎝ 끌어올렸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5년 헬싱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챔피언인 이신바예바는 실내.실외기록을 합해 생애 통산 20번째 세계기록을 세웠다.

실외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은 이신바예바가 헬싱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세운 5m01이다.

지난 해 9월 대구국제육상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방한해 4m70을 뛰어넘었던 이신바예바는 “이번이 결코 마지막 세계기록이 아니다. 계속해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신바예바는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을 무려 35차례나 경신한 ‘원조 인간새‘ 세르게이 부브카(43·우크라이나)의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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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