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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시범경기서 추신수.서재응과 맞대결(?)

  • 웹출고시간2007.02.11 12:1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메츠맨‘ 박찬호(34.뉴욕 메츠)가 올 해 정규시즌 시험 무대인 시범경기에서 추신수(25.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서재응(30), 최희섭(28.이상 탬파베이 데블레이스)과 한국인 투.타 또는 투.투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메츠와 인센티브를 포함해 1년 최대 300만달러에 계약한 박찬호는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이시로 이동, 팀 훈련에 합류한다.

에이스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작년 10월 어깨 수술로 전반기 이후에나 등판이 가능해 베테랑 톰 글래빈과 올랜도 에르난데스가 사실상 1, 2선발로 확정됐다.

반면 박찬호는 존 메인, 올리버 페레스는 물론이고 필립 험버, 마이크 펠프리, 호르헤 소사, 제이슨 바르가스, 애런 실리 등과 선발 자리를 놓고 치열한 주전경쟁을 벌여야 할 처지다.

18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서 윌리 랜돌프 감독과 릭 피터슨 투수코치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정규시즌 40인 로스터를 최종 결정하는 시범경기에서 능력을 인정받아야 하는 이유다.

다음 달 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를 시작으로 한 달 여 진행되는 시범경기가 올 해 박찬호의 `199이닝 이상 투구‘ 목표 달성을 향한 첫 출발점인 셈이다.

시범경기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건 한국 후배들과 맞대결.

플로리다 반도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한국 선수는 박찬호와 클리블랜드의 추신수, 탬파베이의 광주일고 선.후배 서재응, 최희섭 등 4명.

클리블랜드는 윈터헤이븐, 탬파베이는 세인트피터즈버그가 캠프지다.

메츠는 3월6일 홈구장인 트러디션필드에서 추신수의 소속 팀 클리블랜드와 홈경기가 예정돼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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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