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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동계AG>2007동계아시안게임 개막-개막공연 주제 "백두산"

  • 웹출고시간2007.01.28 12:25: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7 동계아시안게임이 26개국 1천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2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장춘에서 개막돼 8일 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중국 창춘에서 28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26개국에서 1천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가운데 빙상과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에 걸쳐 총 47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치며 165명(선수124,임원 41)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은 99년 용평,2003년 아오모리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린다.

세계최강 숏트랙을 앞세워 금메달 10개이상을 따낼 계획이나 중국의 홈 텃세가 예상되고 일본 또한 국가대표 1진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목표 달성이 만만치않은 상황이다.

이날 장춘 우후안경기장에서 열릴 개회식에서는 북측이 지난 5일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남북한 선수단 공동 입장을 제의함에 따라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이후 국제종합대회 통산 9번째 공동 입장이 이뤄진다.

도하아시안게임 ‘남남북녀‘에 이어 이번 대회는‘남녀북남‘으로,남측 기수는 여자 알파인스키의 ‘간판‘ 오재은,북측은 아이스하키팀의 리금성선수가 공동입장 기수를 맡는다.

개회식은 추운날씨 관계로 이번 대회 숏트랙경기장인 우후안실내경기장에서 각 국 선수단 20명이내로 참가하는 소규모로 치뤄진다.

백두산 천지에서 성화를 채화한 데 이어, 중국에서 창바이산(長白山)으로 불리는 백두산이,개막공연 소재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개막공연은 맡은 둥베이(東北)사범대학은 중국에서 백두산 연구의 중심 대학이다.

한편 오는 4월 유치지결정을 앞두고 장춘에서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2014년하계아시안게임 인천유치 국회 특위는 오늘 세이크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장을 만나 대한민국 국회의 유치의지를 전한다.

경쟁도시 인도 델리에 비해 정부의 유치의지가 약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인천은 이날 오후 5시 유필우 열린우리당 의원을 비롯한 국회 특위 관계자들이 OCA의장을 만나,지난 16일 국회를 통과한,국회의장 명의의 유치결의안 채택서를 전달한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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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