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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창수 공동8위…선두와 3타차

PGA뷰익인비테이셔널3R

  • 웹출고시간2007.01.28 23:14: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의 샷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는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우승의 가능성을 남겨 놓았다.

위창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2.7천60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보기 4개를 범하는 바람에 1오버파 73타를 쳤다.

전날까지 공동 3위에 올랐던 위창수는 이로써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스코어카드에 적어내면서 마크 캘커베키아(미국) 등 6명과 함께 공동 8위로 처졌다.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앤드루 버클(호주)이 11언더파 205타로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케빈 서덜랜드(미국)가 10언더파로 3위, 대회 3연패이자 PGA 투어 7연승을 노리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9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오르면서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위창수도 비록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퍼트 감각이 절정에 올라 있어 선두와 3타차를 마지막 4라운드에서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버디 2개를 보기 2개로 맞바꾼 위창수는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뒤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균형을 이루는 듯 했다. 하지만 15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하는 바람에 순위를 더 끌어 올리지 못했다.
우즈는 전반 3개의 버디를 잡아 기세를 올렸지만 9차례나 볼을 벙커에 빠뜨리며 11개홀 연속 파행진을 한 끝에 마지막날 챔피언조에서 경기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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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