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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4 15:00: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될 충북 대표선수단이 특전부대의 강도 높은 훈련에 도전장을 내밀고 금메달을 향한 담금질에 나선다.

특전사 흑표부대는 25일부터 29일까지 충북체육회 440명(충북체고·충북도 내 대학·실업팀 선수)을 대상으로 '검은 베레' 특전부대의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극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오는 10월 열리게 될 제91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선수들의 강한 정신무장과 불굴의 투지, 자신감, 팀워크 등을 키우기 위해 충북체육회가 흑표부대에 요청해 이뤄졌다.

극기 훈련은 25일부터 29일까지 두 팀으로 나눠 각각 2박3일 간 진행되며, 1차(25∼27일)에는 충북체고 237명이, 2차(27∼29일)에는 충북대·청주대 등 대학생 선수들과 충북도청·옥천군청 소속 선수 등 203명이 참가한다.

충북체육회 선수들은 첫날부터 완전군장을 착용하고 야간행군을 강행하고, 입수 체험, 화생방, 유격체조 등의 강도 높은 훈련을 받게 된다.

또 인간이 극도의 공포심을 느낀다는 지상 11m에서의 모형탑 강하(막타워) 및 레펠 훈련 등도 함께 체험한다.

충북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의 강인한 정신력 재무장으로 경기력 향상을 제고 시키기 위해 이번 훈련 참가를 계획했다"며 "특전부대 극기훈련을 통해 올해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반드시 일궈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 흑표부대는 충북도를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될 선수들을 위해 세심한 훈련 준비와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 혼을 불러일으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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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