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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2 01:12: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녀시대 윤아의 극성팬 혈서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색 순위를 정리한 게시물 이른바 '소녀시대 서열 차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온라인상에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퍼지기 시작한 '소녀시대 서열표'에서는 아홉 멤버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입사 순서부터 나이순, 키순, 실질적 서열, 방송분량 순 등 무려 14개의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다.

이 분류의 소녀시대 서열마다 이에 따른 설명까지 곁들여져 네티즌들에게 흥미를 선사했다.


공식홈페이지 기준으로 SM입사순서 1위는 제시카와 효연이 차지했으며 키 서열에서는 수영이 1위, 써니가 꼴찌에 올랐다. 실질적인 서열에서 수영은 '뭔가 세보일 것 같다'는 이유로 1위에 올랐으며 제시카와 티파니는 공동 꼴찌에 올랐다. 귀척지수(귀여운척 지수) 서열 1위에는 써니가 1위를 차지했으며 하찮음 1위에는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인지도 1위에는 티파니가 윤아를 앞질렀으며 가창력 1위에는 리더 태연이 이름을 올렸다. 마른 정도 서열과 패션센스 서열에서 수영이 1위를 차지했으며 언어 능력 서열에서는 팀의 막내 서현이 1위를 거머쥐었다. 서현은 특히 나이와 방송분량, 인지도, 패션센스, 귀척지수(귀여운 척 지수), 하찮음 등 7개 분야에서 가장 많은 꼴지를 기록했는데 하찮음 부문에서 '여신'이라는 이유로 좋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엽사(엽기사진)의 위엄'이라는 주제에서 서열 2위를 차지한 제시카의 사진 아래 "네이버에서 개그짤을 쳐보세요"라는 설명으로 인해 실제로 네티즌들이 네이버에서 '개그짤'을 검색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웃지못할 헤프닝까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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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